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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빛나는 강성훈, 젝스키스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 강성훈

by 카라멜냥 2016. 1. 18.

 

 

 

 

 
좋아하는 남자/ 오빠/ 가수 강성훈님이 쓰신다는 향수입니다. >.<
세상에... 이렇게 비싼 향수가 있다는 건 모르고 살았네요...
 
불가리, 다비도프, 안나수이, 구찌, 겐죠, 랑콤 등등의 향수는 사서 써 보고....

선물 받아서 써보고,

몸에 향기를 뿌리고 다녀보았으나...
 
30미리에... 면세점 가격도 최고 할인 받아도 현재 환율로 17만원 이상... 후덜덜.....
이런 비싼 향수가 있다니!! 그것도 종류가 무지 많네요..ㅎㅎㅎ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라고 하기에...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 강남점에서 시향을 하고 왔습니다.
신세계 강남점... 정말 신세계 다웠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매장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ㅎ
2013년 모습인.. 다른 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향수들을 편안하게 시향 할 수 있도록 진열해 두었고요~

 

직접 뿌려본 향은... 강하지 않은 부드럽고 매력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상 그 가수님분의 몸에서 향을 느끼려고 해도

꽃 잔향? 같은 느낌만 났나봅니다.

상큼하면서도... 약간의 남성스러운 느낌....

보통 많은 분들은 향수를 뿌리면 처음에 짠내가 난다고 하시는데...

저는 짠내보다는... 상큼했답니다.ㅎㅎㅎ

 

 탑노트

 베르가못, 과일노트, 바다소금

 미들노트

 아이리스, 아말피 레몬, 만다린 오렌지

 베이스노트

 머스크, 앰버, 우디노트, 바다노트

 

 

시간이 지날 수록 이건... 무슨 향기인지 더 더욱이 표현을 할 수 없고...

그저 머스크의 잔향같은.. 파도없는 바다에 둥실 둥실 떠 있는 듯한 편안한.. 향기?? 같네요.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름답고, 맑고, 부드럽고, 매력적이다.> 

등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강성훈 님의 이미지를 빌려서 표현하자면...

깔끔한 탑노트 : 회색 정장 성훈님 ---->

베이스노트 : 좀 더 편안한 파란색 티셔츠의 성훈님으로 변화하는 느낌의 향수입니다~^^

 

 

    

< 사진출처 : 컨슈머타임스, 동아일보 >

 

 

결론은... 비싸지만... 강하지 않고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