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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비시니안29

모모네집 보정동 카페거리 보정동 카페거리에 갔을 때, 귀여운 고양이를 만났어요!! 처음에는 어디서 왔을까? 그런데 길고양이 같기도하고.. 주인 있는 고양이 같기도 하고... 그랬는데 사람도 잘 따르더라고요!! 워낙 움직임이 빠르고.. 밤이다보니 핸드폰 카메라로는 자꾸 흔들렸지만... 열심히 찍었어요!! 나중에 밥 먹고 나오면서 보니깐 MoMo라는 옷가게 앞에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고양이 화장실도 함께 있었고요~ 아마도 길고양이 인데 사람을 따르는 쪽이 맞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는 밖에 놔두면 야생에서 위험할 것 같고... 야행에서 태어난 아기 고양이라면 가는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모모네 옷가게에서 주인분이 모모가 볼일을 한 곳에서만 보도록 화장실을 준비해주신 것이 아닌가? 싶네요. 만약 모모네 옷가.. 2016. 1. 28.
고양이 사진찍기에 대해서... 우선 사진부터 올립니다.... ㅠㅠ 원래는...저 초록색 천 안에 들어가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너무 귀엽게 앉아있었어요~ 그래서 앉아 있는 모습을 찍으려했는데..... 헐... 고양이 심령사진 ㅠㅠ 핸드폰을 가까지 가져가니.... 부디적을 하겠다며 일어낭!!!! 안돼~~~ 너 찍을꺼라규....... ㅠ.ㅠ 다시 앉아보라규 ㅡ.ㅡ;;;;;; 그러나.. 나오겠다네요 ㅡ.ㅜ 강아지는 좀 멈춰서 사진찍는게 되는거 같은데... 고양이는 그저 잠을 자거나.... 아니면 먹고있거나... 아니면 졸리거나 ㅡ.ㅡ;;; 이래야 가만히 있고...아니면 빨리찍을 수 있는 셔터? 반응할 수 있는!!! 카메라로만 가능한 거 같아요~~ㅎㅎ 2016. 1. 23.
고양이 사료 아니었는데 어제 저녁에 치즈가 남아있는데, 먹고 싶길래 뜯었어요~^^ 요즘 매일 저녁 습식사료를 주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야옹이들 간식겸 습식사료를 주지 않았어서 혹시나 캔 소리를 듣고 자기들 꺼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뒷통수가 따가워서 뒤를 돌아보니 두마리 다 와있네요.. 하하하 그거 우리꺼 맞지냐옹? 언제 줄꺼냐옹? 맛나겠다...냐옹 난 얼른 먹고 싶으니 얼른 줘봐냐옹... 우리꺼 맞는데 왜 안주냐옹~ 등등등..... 냐옹 냐옹 거리며 서성이고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모습에 집사는 고양이 습식사료를 하나 따서... 저희집 고양이들은 팬시피스트를 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료들도 좋아하지만 팬시피스트가 공구밥 쇼핑몰에서 할인하더라고요. 각자의 그릇에 담아서 제공해드렸습니다. 맛나게 먹는 냐옹.. 2016. 1. 20.
아비시니안 낮잠자는 중 고양이는 정말 잠을 많이 자는거 같아요. 야행성이라서 밤에 활동하고 낮에는 자다보니 더 많이 자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요. 물론 많이 자더라도 깊은 수면 단계일때는 많이 없고, 주위에 대한 신경은 깨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잘 때 소리가 들리면 귀를 움직여요 ♥ㅋㅋ 원래 육식동물이라서 사자나 호랑이처럼 먹이를 사냥할 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눈감고 쉬면서 체력을 쌓아두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람이랑 생활패턴이 좀 안맞아서 아쉽기도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준비 때문에 바쁜데 놀아달라고 하고.. 저녁에 퇴근하고오면 시큰둥하게 살짝만 반기고 잠만 자다가 11시, 12시 되어서 자려고 준비중이면 놀아달라고 야옹거려요;;;; 공간과 집사에 대한 편안함, 신뢰할 수 있..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