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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비시니안

목재펠릿 & 그리니즈 이빨과자

by 카라멜냥 2016. 2. 26.
택배가 왔어요~!!
세가지를 시켰는데... 제일 무거운 20kg 목재펠릿 택배가... 직장에 있을 때 도착해서..;;;;
손수레를 끌고가서 택배를 찾아왔어요..
어찌나 무거운지~ 손수레로 끌어도 흔들흔들해서 불안했어요..;;;
알았으면,, 택배 아저씨께 그냥 집 앞에 놓아달라고 말씀드릴껄 그랬어요 ㅜ.ㅜ


펠릿을 갖고왔더니,,
 신발장에 새로운 무엇이 도착함을 알고는  고개를 쭉 늘여서 관심을 갖네요 ㅎㅎㅎ



그 다음은 택배 상자가 도착했어요~
펫츠비에서 그리니즈 이빨과자를 가장 최저가로 팔고 있길래, 4봉  구매했어요~^^ 총 2만원 이하였고요~

회원가입을 안하면 포인트와 사은품이 없다고 적혀있었지만..   설마~~ 했는데,, 진짜 없었어요..;;;;

택배상자에 적힌 참신한 문구들~

'잘생긴 기사님^^ 제발 던지지 말아주세요~'

'먹을 밥이에요! 소중히 다뤄주세요'

그리고 펫츠비는 포장을 실명제로 한다는 스티커도 붙어있어요! 아마 그만큼 신경 써주시겠지요??

뜯어서 주려했더니 코를 킁킁킁!!!
아주 잘 먹어요~
급여량이 5.5키로.... 21조각이던데..;;;;
저는 워낙 가끔만 간식을 주기때문에 2조각만 줬어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택배 상자 속에 들어가서 하품하고있는 겨울이에요~
뭔가...화내는 것처럼 찍혔는데..전혀 아니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