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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비시니안

우리집 고양이 아비시니안 = 새 ?!

by 카라멜냥 2016. 2. 20.
가끔보면...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리는 개냥이에요~^^
오구~오구~!!! 싶어요~~
물론... 봄아 이리와~ 겨울아 이리와~ 해도 못들은척 하기도 하고 ㅡ.ㅡ;;;;;
들어도 쳐다보기만 하기도 하고 ..;;;; 그럴때도 있지만....
어떨때는 먼저와서 부비적 거리는 고양이들이에요 ♥.♥
오늘은 좋아하는 욕실에서.... 돌아다니다가 새처럼 앉아있더라고요..;;

너가 참새니????
원래 좀더 새 같았는뎅,, 사진찍으니 그냥 고양이답네요 ㅋㅋ

내려오려고 기웃기웃해요~
머리 크게 보이는 사진~♥

그러더니... 이제는 커튼 밑에 숨었다고 해야할까요??
밑에 깔고있는건 욕실 발깔이...... 그런데,, 고양이들이 우다다하느라 저쪽으로 밀려서... 그냥 고양이 전용 매트..;;;가 되고 있어요..ㅋㅋ
위에 커튼은 사실 현관 앞에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춥지 말라고 쳐 놓은건데... 저 찬바람 들어오는데서 쉬는걸 좋아해요..어떤집은 따뜻한 전기매트에 앉는다는데.. 저희집은 워낙 따뜻한지... 전기매트 줘도 다른데 앉아요.. ㅡ.ㅡ;;;
ㅎㅎ

아무튼 고양이~ 매력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