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을 맞아서~ 신랑이 맛있는거 뭐를 사줄까? 하길래 평소에는 못 먹는 '참치'를 골랐어요~ㅎㅎ;;;;
어디로 갈까 했는데, 신논현역에 있는 이춘복참치를 얘기한 적이 있기에, 오늘은 이춘복 참치집에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6시 전이라서.. 참치를 먹으러 들어가기에 손님이 별로 없을 시간이라서 술한잔을 하기에는 조금 쑥쓰럽기도하고 싶었는데, 저희가 나올때는 바글바글 했어요~
김실장님 도마 바로 앞에 자리가 정해졌고요~
룸도 있었고요~ 바도 있어요~^^
저는 실장추천참치를 먹었어요~^^
상차림이 되기 전에 나온 참치에요~ 부위는 모르겠네용..;;
잘 모르는 저에게는.... 정종에 살짝 생선의 향이 함께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참치사진 나갑니다~~
중간에 팁을 드렸더니, 신경써서 최고급 맛잇는 부위로 잘 챙겨주셨어요~^^
도마 앞에 있어서 맛있는 부위가 눈에도 쏙쏙 띄었고요~
옆에는...눈? 가마? 아무튼 저것도 맛있는 부위였을거에요..;;;;
주셔서 마셨는데.... 오히려 배가 차버리더라고요 ㅜ.ㅜ
이름이 ㅜ.ㅜ;;;;;;;
밑에는 멋지고 재밌으신 실장님~
참치 아시는 분들이라며~ㅋㅋ
잘 챙겨주셔서 덕분에 잘 먹었어요~^^
밑에 사진은 부위는 모르겠지만..;;;
따로 한점씩 주셨는데,
육회처럼 무지무지 부드러웠어요~^^
김ㅇㅇ실장님 짱이에요;!!
(성함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 댓글주세요^^)
팁이 좋아요~~>.
나왔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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