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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임신 및 육아

내생에 한 번 쌍둥이 임신24주 28주

by 카라멜냥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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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도 토덧도 없는 너무 고맙게 잘 자라준 아가들
물론,,, 점점 자라면서 나의 뱃속은 아가들로 가득 찼는지,,
나름 많이 먹었는데 옆에서 보기에는 왜 이리 못먹냐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 이건 그냥 기본인듯 ㅋ

D라인 찍어보는중 ㅋㅋㅋㅋㅋ

육아로 집순이 시작하기 전에 사람 만나기, 부모님이랑 맛난거 먹기, 홀몸일때 여기저기 돌아당기기, 예쁘게 핀 꽃 구경하기, 아가들 잘 자라고 적당히 매일 산책하기 등 등

튤립 요즘 다시 피어있던데 벌써 일년 전이다 ㅎㅎㅎㅎ

디카페인커피 ㅋㅋㅋㅋㅋㅋㅋ 위가 어쩌던 먹겠다고 디카페인 1잔은 정신적으로 차라리 낫다며 발버둥치는 초보 임산부 ㅋㅋㅋㅋㅋ

부어있는 얼굴
부어있눈 눈 코 입
저때는 부었는지 몰랐다 ㅋㅋㅋ
10키로쯤 살찐 임산부 모습 ㅋㅋㅋ
임신 24주

임신 28주,,
20주에는 알마겔 먹어도 그게 그거라 안먹고 던져놨는데,, 25주 정도부터 아가들이 위장을 어찌 압박하는지... 밤에 신물 올라오고 불편해서 눕지 못하고 앉아서 자고 ㅜ.ㅜ 쇼파에 삼각쿠션에 기대서 자고,,, 맛없는 알마겔 먹으니 조금 시원한가?싶어서 잠시라도 덕을 보는 듯 했다.

아가가 눌러도 엄마는 즐기겠다고 뷔페는 열씨미 먹엇다 ㅋㅋㅋㅋㅋ 아가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객관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서 살은 안쪘다 ㅎㅎ 그래, 아가야 고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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