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해준 여수웅천 생딸기모찌

여수에 가면 있는 딸기모찌집!!!

줄 엄청 많이 서는 그 곳은 택배가 마감되어서 어제 택배가 다시 시작할지 모른다고 해서... 뚜벅이인데 사서 들고 여행 다니기에는 불편하고ㅜ.ㅜ

결국 옆에 다른모찌집에 가서 택배로 보내준다고 했다

그렇게 정해진 여수웅천 생딸기모찌

워낙 가격이 비싸서,,, 그맛이 그맛이겠지뭐,,,, 하며 내돈주고는 못 사먹었는데..보내준다니 고맙고 괜히 미안하고..;;
예전에 어디선가 선물받은거 한입 먹어봤는데...
그냥 흐물흐물한 떡 안에 과일이 있는 맛이라서... 맛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먹어보니...

엄청 맛있어!!!
이렇게 맛있다니!!!!!
두박스 보내달라고 할껄~

싶었다 ㅋㅋㅋㅋ


내돈주고 언제 사먹을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팅 하다보니 지금 당장 시키고 싶네ㅋㅋㅋㅋ;;;;;;

나는 흰앙금이 맛있었는데, 짝꿍은 팥앙금이 맛있다고 했다 .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가보다~

친구가 사줘서 지난달에 먹어보고 맛있었어서 포스팅하는중~
내돈주고 사서 다시 포스팅하면 달라질랑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