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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신나는 쇼핑

다이소 쇼핑

by 카라멜냥 2016. 1. 16.

다이소에서 쇼핑을 했어요. 원래 사려고 했던,내가 찾던 물건은 꼭꼬핀? 꼽꼬핀? 이름이 정확하지 않지만 아무튼 벽에 못을 박지 않고 사용할 수 았는 못을 찾고 있었는데 직원은 행거만 생각하고 행거쪽을 알려줬어요. 하지만 그쪽에 꼭꼬핀은 없더라고요.. 티몬이나 쿠팡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봤는데.. 인터넷으로 사야하나 싶었어요.

그러다 마침 찾게 된 런치매트!! 인터넷으로 보면 저렴이들이 있긴하지만 배송비가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몇개 사가기로 했어요. 요즘 블로그에 먹은 음식을 찍어서 올리려다보니 음식을 그릇에 담아도 예쁘게 보이지가 않고.. 바닥도 그냥 교자상이다보니 뭔가 멋지지가 않길래 매트라도 깔아봐야지하고 생각했거든요. 초록색 회색 빨간색 하늘색 갈색 고동색 등이 있었어요. 비닐, 고무 재질같은 느낌인 것도 있고 천 재질도 있고, 나무 재질인 것도 있고, 플라스틱도 있었네요. 미키 미니 스펀지밥시리즈가 마음에 들어서 이리 저리 그릇을 놓고 비교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유아용이고 고급지게 보이려면 아닌거 같아서 내려놓았어요. 저의 선택은 빨강, 초록, 갈색! 회색도 예쁜데.. 우선 몇개 써보고 더 사자 싶어서 3개만 데려왔어요.

쇼핑하다보니 보이던 화장솜! 마침 화장솜도 똑 떨어져서 사야했는데.. 싶어서 엠보싱으로 짚어넣고,

밀폐클립도 요즘 모자라길래 하나 더 넣었어요.

비닐팩은 큰 사이즈는 집에 있는데, 작은 사이즈가 더 자주 사용하다보니 떨어진지 오래라서 하나 더 사기로 했어요. 큰 사이즈로 사용해도 되는데.. 큰 사이즈 하나에 손가락만한 음식을 담으려니깐 뭔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비닐팩도 대, 중, 소 사이즈가 있나봅니다. 친구는 랩인가.. 비닐팩인가가 다이소꺼 쓰다보니깐 좀 약하다고 그래서 못 쓰겠다고 하던데.. 저는 잘 못 느꼈거든요.. 제가 저렴이 버젼이라서 그럴지도요;;; ㅎㅎ

이것 외에 종이컵도 하나 더 샀는데, 사진이 안보이네요. 처음에 일반 종이컵이 없는줄 알고 그림이 그려진 카페에서 사용할만한 코팅된종이컵 10장에 1000원인 제푼을 들었다가 한줄에 500원 제품을 보고는 얼른 바꿨지요~ 모두들 다이소 가시면 필요한 물건 get하세요~!